마지코 (majiko) - 지렁이


'ミミズ'
'미미즈'
'지렁이'

지렁이의 삶에 대한 노래네요.

마지코의 첫 EP앨범인 'Color'의 수록곡입니다.




焼けるような熱さの中で
야케루요-나 아츠사노 나카데
타는 것만 같은 무더위 속에

手当たり次第もがく僕が
테아타리시다이 모가쿠 보쿠가
닥치는 대로 발버둥 치는 내가

何て呼ばれているか知ってるかい
난테 요바레테이루카 싯테루카이
뭐라고 불리는지 알고 있어?

上手く笑えそうもないな
우마쿠 와라에소-모 나이나
잘 웃지도 못하겠어

乾涸びるとわかっているのに
히카라비루토 와캇테이루노니
말라 버릴 거라는 걸 알고 있는데

どうして僕ら足掻くんだろう
도-시테 보쿠라 아가쿤다로-
어째서 우리들은 몸부림치는 걸까

黒くなって朽ち果てるとき
쿠로쿠낫테 쿠치하테루 토키
시커멓게 썩어버리는 때에

悔やまないと言えるかな
쿠야마나이토 이에루카나
후회는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ビルがいつも早足で
비루가 이츠모 하야아시데
빌딩이 언제나 빠른 걸음으로

真反対へ歩いてく
마한타이에 아루이테쿠
정반대로 걷고 있어

いつから僕は僕の事
이츠카라 보쿠와 보쿠노 코토
언제부터 나는 나를

わからなくなったんだろう
와카라나쿠낫탄다로-
모르게 돼버린 걸까

不安定な僕は足下おぼつかない
후안테이나 보쿠와 아시모토 오보츠카나이
불안정한 나는 발밑이 불안해

泣きたいときですら誰もいやしない
나키타이 토키데스라 다레모 이야시나이
울고 싶을 때마저도 아무도 없어

薬疹の跡は、未だに治らない
야쿠신노 아토와, 이마다니 나오라나이
약진의 흔적은, 아직도 낫지 않아

食い締める歯、残る泥の味
쿠이시메루 하, 노코루 도로노 아지
굳게 다문 이빨, 남은 진흙의 맛

這いつくばりながらも
하이츠쿠바리나가라모
엎드려 기어가면서도

切に進もうとする僕を
세츠니 스스모우토스루 보쿠오
간절히 나아가려 하는 나를

人はまるで全知全能のように
히토와 마루데 젠치젠노-요-니
사람은 마치 전지전능한 듯이

踏みつぶして歩いていく
후미츠부시테 아루이테이쿠
짓밟으며 걸어가고 있어

尽くせば重いと言われ
츠쿠세바 오모이토 이와레
노력하면 무겁다고 하고

離れたら冷たいと言われ
하나레타라 츠메타이토 이와레
놓아버리면 차갑다고 하네

「もういい。」
「모-이이.」
「이제 됐어.」

スピードを上げても
스피-도오 아게테모
스피드를 올려도

赤になれば止まるんだもんな
아카니 나레바 토마룬다몬나
남남이 돼버리면 멈춰 버릴 거야

太陽は嫌い、何も知らずに
타이요-와 키라이, 나니모 시라즈니
태양은 싫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頑張れ。」とかいう誰かみたいだ
「간바레.」토카 이우 다레카미타이다
「힘내.」라고 말하는 누구 같아

苦いのは嫌い、けれど、それでも
니가이노와 키라이, 케레도, 소레데모
괴로운 건 싫어, 하지만, 그래도

長くは続かない夢の足しにして
나가쿠와 츠즈카나이 유메노 타시니 시테
길게는 가지 않을 꿈의 보탬으로 해서

痛みを隠すのが強さなら
이타미오 카쿠스노가 츠요사나라
아픔을 숨기는 게 강인함이라면

強い人なんてなれなくていい
츠요이 히토난테 나레나쿠테 이이
강한 사람 같은 건 되지 못해도 좋아

自分を殺すのが優しさなら
지분오 코스노가 야사시사나라
자신을 죽이는 게 다정함이라면

優しい人なんかなれなくていいよ
야사시이 히토난카 나레나쿠테 이이요
다정한 사람 같은 건 되지 못해도 좋아

不安定な僕は足下おぼつかない
후안테이나 보쿠와 아시모토 오보츠카나이
불안정한 나는 발밑이 불안해

泣きたいときですら誰もいやしない
나키타이토키데스루 다레모이야시나이
울고 싶을 때마저도 아무도 없어

茶色い傷跡、一生治らない
챠이로이 키즈아토, 잇쇼- 나오라나이
갈색 흉터 자국, 평생 낫지 않아

けど、僕は今まで生きてきたから
케도, 보쿠와 이마마데 이키테키타카라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살아왔으니까

生きてきたんだ
이키테키탄다
살아온 거야

浮腫んだ顔、髪で隠した
무쿤다 카오, 카미데 카쿠시타
부은 얼굴, 머리로 가렸지

「頑張ったね。」
「간밧타네.」
「힘냈구나.」

って...言い慣れたように
넷테...이이 나레타요-니
라며...입버릇처럼 말했는데

だけど、あれ、なんでかなぁ
다케도, 아레, 난데카나-
그렇지만, 어라? 어째서일까

涙、溢れて止まりゃしないや
나미다, 아후레테 토마랴시나이야
눈물, 넘쳐나서 멈추지 못하겠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