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츠키 나쿠루 (藍月 なくる) - 포말의 불빛 (泡沫の灯)


'泡沫の灯'
'호-마츠노 히'
'포말의 불빛'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Endorfin'이라고 안쓰고 굳이 보컬인
'아이츠키 나쿠루'를 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영상 자체는 만든지 오래됐지만,
자꾸 다른거 먼저 올리다가 이제서야 올리네요...

음악그룹 'Endorfin'의 4번째 앨범인,
'Alt.Strato'의 수록곡입니다.

'Endorfin'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잘 몰랐으니까요 :)

제가 보기엔 코미케에 음악출품하는 평범한 서클이지만,
공식사이트에는 음악유닛이라고 소개 되있으므로
음악유닛이라고 호칭하겠습니다.

동인 음악 작곡가 'sky_delta'와 보컬인'아이츠키 나쿠루'를
중심으로 한 음악유닛인 'Endorfin'입니다.
'sky_delta'의 경우는 다수의 음악게임에 노래가 실려 있으며,
'Endorfin'은 '사운드 볼텍스'에만 음악을 싣고 있다고 합니다.




熱の残る砂浜と シーグラスの灯
네츠노 노코루 스나하마토 시-구라스노 히
열기가 남아있는 모래사장과 Sea glass의 불빛

こびり付いた羨望を粉々に飲み込んだ
코비리 츠이타 센보-오 코나고나니 노미콘다
떨치지 못한 선망을 산산조각 내서 삼켜버렸어

はらはらと零れる
하라하라토 코보레루
주룩주룩 흘러넘치는

涙と夏を結ぶ 夜風と菊花火
나미다토 나츠오 무스부 요카제토 키쿠 하나비
눈물과 여름을 이어주는 밤바람과 국화 불꽃

尾を引いて 水面に消えていく
오오 히이테 미나모니 키에테이쿠
꼬리를 잡아당기며 수면으로 사라져 가

ずっと傍に居たのに 声は泡となって
즛토 소바니 이타노니 코에와 아와토낫테
항상 곁에 있었는데 목소리는 거품이 되어

君へは届かない
키미에와 토도카나이
너에게는 닿지 않아

賑わう声掻き分けて 一人佇む
니기와우 코에 카키와케테 히토리 타타즈무
북적이는 소리, 사람들을 헤치고 나가다 홀로 멈춰 서서

行き場のない 慈悲もない
이키바노나이 지히모나이
갈 곳 없는, 자비도 없는

もうすぐ夏が終わる
모-스구 나츠가 오와루
이제 곧 여름이 끝나

いつからこんなにも臆病で情けなくなったの
이츠카라 콘나니모 오쿠뵤-데 나사케나쿠낫타노
언제부터 이렇게 한심한 겁쟁이가 된 걸까

岩陰から覗く君は幸せそうで
이와카베카라 노조쿠 키미와 시아와세소-데
바위 뒤에서 엿보는 너는 행복한 것 같아서

涙と夏を結ぶ 夜風と菊花火
나미다토 나츠오 무스부 요카제토 키쿠 하나비
눈물과 여름을 이어주는 밤바람과 국화 불꽃

尾を引いて 水面に消えていく
오오 히이테 미나모니 키에테이쿠
꼬리를 잡아당기며 수면으로 사라져 가

ずっと傍に居たのに 声は泡となって
즛토 소바니 이타노니 코에와 아와토낫테
항상 곁에 있었는데 목소리는 거품이 되어

僕を縛る
보쿠오 시바루
나를 속박하고

君が大好きだったんだ ただそれだけなのに
키미가 다이스키닷탄다 타다 소레다케나노니
네가 너무 좋았었어 그저 그것뿐인데

沈んでいく 呼吸も出来ない
시즌데이쿠 코큐-모 데키나이
가라앉고 있어, 호흡도 할 수 없어

微かな鈴虫の音 君の居たあの夏へ
카스카나 스즈무시노 오토 키미노 이타 아노 나츠에
희미한 방울벌레의 소리, 네가 있던 그 여름에

二度とは戻れない
니도토와 모도레나이
두 번 다시 돌아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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