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 사야카 (神田沙也加) - 사과팔이 물거품 소녀 (林檎売りの泡沫少女)


'林檎売りの泡沫少女'
'링고우리노 호우마츠 쇼-죠'
'사과팔이 물거품 소녀'

제가 '泡沫'를 포말이나 거품으로 해석해왔는데,
다른분들이 '泡沫'를 물거품으로 해석해놔서 그대로 써옵니다...
(사실은 '사과팔이 거품소녀'로 하려했는데...)

원곡은 'GUMI'입니다.
아래에 원곡링크 추가합니다.
【MV】The Transient Apple Salesgirl / GUMI

영상에 자막들어가 있으니까 싱크맞추기 진짜 쉽네요.
그냥 영상위에 덧씌우면 끝나니...



遠い遠い時の果て そこに住まう人は皆
토오이 토오이 토키노 하테 소코니 스마우 히토와 미나
멀고 먼 시간의 끝에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모두

永遠の命をもつ世界での話
에이엔노 이노치오 모츠 세카이데노 하나시
영원한 생명을 가진 세계에 대한 이야기

赤い実の成る木の下 La La Lu La 生まれながらに
아카이 미노 나루 키노 시타 La La Lu La 우마레나가라니
붉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아래 La La Lu La 태어나면서 부터

死の呪いがかけられた少女の話
시노 노로이가 카케라레타 쇼-죠노 하나시
죽음의 저주가 걸린 소녀의 이야기

色付いた街外れ 蒼く光る湖畔 赤い実のお菓子屋
이로즈이타 마치하즈레 아오쿠 히카루 코한 아카이 미노 오카시야
물들어 가는 마을 밖, 푸르게 빛나는 호숫가, 붉은 열매 과자점

ちょっぴり寒くなった今日は妙に誇らしげ 自信作を売りにゆく
춋피리 사무쿠낫타 쿄-와 묘-니 호코라시게 지신사쿠오 우리니 유쿠
조금 쌀쌀해진 오늘은 묘하지만 자신있게 자신작을 팔러 가자

待ってて 今度こそ 美味しいんだから
맛테테 콘도코소 오이시인다카라
있어봐, 이번에야 말로 맛있을 거니까

時計塔の見える市 驚いた
토케이토-노 미에루 이치 오도로이타
시계탑이 보이는 시장은 놀라웠어

珍しく賑やかね La La Lu La Lucky!!
메즈라시쿠 니기야카네 La La Lu La Lucky!!
오랜만에 떠들썩하네 La La Lu La Lucky!!

物憂げな街の隅 ひとり
모노-게나 마치노 스미 히토리
내키지는 않지만 거리 구석에서 혼자

赤い実のパイどうですか 自信作なの
아카이 미노 파이도-데스카 지신사쿠나노
붉은 열매 파이 어때요? 자신있게 만들었어요

そんなのひとつも売れないさ 少女を見て蔑む人達
손나노 히토츠모 우레나이사 쇼-죠오 미테 사게스무 히토타치
그런거 하나도 팔리지 않는다며 소녀를 깔보는 사람들

みんなと何も変わらないのに 美味しくできたのに
민나토 나니모 카와라나이노니 오이시쿠 데키타노니
모두와 아무것도 다르지 않는데 맛있게 만들어졌는데

今日も声は届かないのね
쿄-모 코에와 토도카나이노네
오늘도 목소리는 닿지 않는 구나

まるで透明になったみたいだわ
마루데 토-메이니 낫타 미타이다와
마치 투명하게 되버린거 같구나

そうして誰もが知らぬ振りをした
소-시테 다레모가 시라누 후리오시타
그렇게 모두가 모르는 척을 했지

何故なら少女は呪われているから
나제나라 쇼-죠와 노로와레테이루카라
왜냐면 소녀는 저주받고 있으니까

死んだ世界で唯ひとり生きていた少女の話
신다 세카이데 타다 히토리 이키테이타 쇼-죠노 하나시
죽은 세계에서 그저 혼자 살아가던 소녀의 이야기

夜なべでアレンジパイと にっこりスマイル引っ提げ
요나베데 아렌지파이토 닛코리 스마이루 힛사게
밤새서 준비한 파이와 방긋하고 미소를 띠웠지

少女はまだ諦めない
쇼-죠와 마다 아키라메나이
소녀는 아직 포기하지 않아

時計塔の針も空を指して お腹も鳴るそんな時
토케이토-노 하리모 소라오 사시테 오나카모 나루 손나 토키
시계탑의 바늘도 하늘을 사리키는 배고픈 그런 시간

ふと後ろから人が少女を押す 甘い籠は落ちる
후토 우시로카라 히토가 쇼-죠오 오스 아마이 카고와 오치루
갑짜기 뒤에서 사람이 소녀를 밀어서 달콤한 바구니는 떨어졌어

お菓子を踏み行く人達 平気な顔してさ
오카시오 후미유쿠 히토타치 헤이키나 카오시테사
과자를 밟고 가는 사람들은 태연한 표정을 하고 있었어

惨めに拾い集める ふともうひとりの手が
미지메니 히로이아츠메루 후토 모- 히토리노 테가
비참하게 주워 모으는데 갑짜기 또 하나의 손이

どろどろのパイを徐に口に入れて 「おいしいね」
도로도로노 파이오 오모무로니 쿠치니 이레테 「오이시이네」
엉망진창이 된 파이를 천천히 입에 넣으며 「맛있네」

その声で心は溢れた
소노 코에데 코코로와 아후레타
그 목소리로 마음이 넘쳐흘렀어

まるで輪郭を描いたみたいだわ
마루데 린카쿠오 에가이타 미타이다와
마치 윤곽을 그려넣은것 같아

そうして彼は手を差し出した
소-시테 카레와 테오 사시다시타
그렇게 그는 손을 내밀었지

何故なら少女に呪われているから
나제나라 쇼-죠니 노로와레테 이루카라
왜냐면 소녀에게 저주받고 있으니까

死んだ世界で唯ふたり生きていた遠い物語
신다 세카이데 타다 후타리 이키테이타 토오이 모노가타리
죽은 세계에서 그저 두 사람이 살아가던 머나먼 이야기

街の人達は哀れむ 赤い実を食べて呪われた者を
마치노 히토타치와 아와레무 아카이 미오 타베테 노로와레타 모노오
마을 사람들은 불쌍히 여겼어, 붉은 열매를 먹고 저주받은 자를

永遠に生きられずに死ぬのさ 嗚呼なんて可哀想な話
에이엔니 이키라레즈니 시누노사 아아 난테 카와이소-나 하나시
영원히 살지 못하고 죽는거야, 아아, 얼마나 불쌍한 이야기인가

ふたりは笑う それでも笑う
후타리와 와라우 소레데모 와라우
둘은 웃었어, 그렇다 해도 웃었어

La La La とっても素敵な呪いね
La La La 톳테모 스테키나 노로이네
La La La 정말 근사한 저주구나

例え明日死んでも 『今』が確かで大切になるから
타토에 아시타 신데모 『이마』가 타시카데 타이세츠니 나루카라
설령 내일 죽더라도 『지금』이 확실해서 소중하게 될테니까

もう声は届かないのね
모- 코에와 토도카나이노네
이제 목소리는 닿지 않는 구나

まるで透明になったみたいだわ
마루데 토-메이니 낫타 미타이다와
마치 투명하게 되버린거 같구나

そうして誰もが知らぬ振りをした
소-시테 다레모가 시라누 후리오시타
그렇게 모두가 모르는 척을 했지

何故なら世界が呪われているから
나제나라 세카이가 노로와레테이루카라
왜냐면 세계가 저주받고 있으니까

『永遠』の呪いは解かれていた
『에이엔』노 노로이와 토카레테이타
『영원』의 저주는 풀려있었지

まるでふたりの方が狂ったみたいだろう
마루데 후타리노 호-가 쿠룻타미타이다로-
마치 두 사람쪽이 미친것처럼 보이겠지

そうしていつか笑うように眠る
소-시테 이츠카 와라우요-니 네무루
그렇게 언젠가 웃는 듯이 잠들지

何故ならふたりは放たれているから
나제나라 후타리와 하나타레테이루카라
왜냐면 두 사람은 해방되었으니까

死んだ世界で唯ふたりだけが幸せだった
신다 세카이데 타다 후타리다케가 시아와세닷타
죽은 세계에서 오직 두 사람만이 행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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