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나 (yukina) - 눈 시계는 두 사람을 새기며 (雪時計は二人を刻み)


'雪時計は二人を刻み'
'유키 토케이와 후타리오 키자미'
'눈 시계는 두 사람을 새기며'

'yukina'의 두 번째 노래 포스팅입니다.
이전에 했던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서클'TUMENEKO'의 19번째 앨범입니다.
릴리즈는 '코미케89'인 15년 12월입니다.
앨범명은 'Secret winter'입니다.

제가 이 앨범은 살마음도 없었는데,
친구가 부탁해서 친구꺼 사면서 같이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앨범전체에서 두 곡 정도만 마음에 드는듯...




最後の冬は少し
사이고노 후유와 스코시
마지막 겨울은 조금

ざわつく感じがした
자와츠쿠 칸지가시타
떠들썩한 느낌이 들었어

カレンダ一二枚めくれば
카렌다- 니마이 메쿠레바
달력을 두 장만 넘기면

別々の道
베츠베츠노 미치
각자의 길로

夢が醒める時のあの
유메가 사메루 토키노 아노
꿈에서 깨어난 그때

どこか切ない気分続き
도코카 세츠나이 키분 츠즈키
어딘가 애절한 기분이 계속되고

心遠ざかりそう
코코로 토오자카리소우
마음이 멀어지는 듯해서

ふと顔を上げれば
후토 카오오 아게레바
문득 얼굴을 들어보면

窓の外はもう雪解け
마도노 소토와 모우 유키 도케
창밖에는 이미 눈이 녹았어

二人でひとつだと
후타리데 히토츠다토
둘이서 하나라며

言葉に偽り嘘はなく
코토바니 이츠와리 우소와 나쿠
그 말에는 허구나 거짓은 없어

儚い永遠を
하카나이 에이엔오
덧없는 영원을

口に出さず望んだ
쿠치니 다사즈 노존다
입에 담지도 않고 바랬어

時計の針は無情
토케이노 하리와 무죠우
시곗바늘은 무정하게

あっけなく訪れた卒業式も
앗케나쿠 오토즈레타 소츠교우시키모
맥 없이 찾아온 졸업식도

私たちらしくていいんじゃない と 嘯いた
와타시타치라시쿠테 이인쟈나이 토 우소부이타
우리들 다워서 좋지 않냐며 모르는척했어

やがて時は巡り
야가테 토키와 메구리
이윽고 시간은 흘러서

思い出に変わる頃
오모이데니 카와루 코로
추억으로 바뀔 무렵

突然届いた手紙
토츠젠 토도이타 테가미
갑자기 도착한 편지

呼び起こされて
요비 오코사레테
다시 생각나게 돼서

大人になってゆくたびに
오토나니 낫테유쿠 타비니
어른이 되어가는 여행에

あの日あの頃が いかに
아노히 아노 코로가 이카니
그날 그 시절이 얼마나

大切かに気付く
다이세츠카니 키즈쿠
소중한지를 깨닫고

そして今年もまた冬を刻み
소시테 코토시모 마타 후유오 키자미
그리고 올해도 또다시 겨울을 새기며

舞う雪時計
마우 유키토케이
춤추는 눈 시계

駆られた衝動に任せて真夜中の雪道
카라레타 쇼우도우니 마카세테 마요나카노 유키미치
사로잡힌 충동에 내맡겨서 한밤중의 눈길로

息を切らせ走り
이키오 키라세 하시리
숨을 몰아쉬며 달려가

君の部屋の戸を叩く
키미노 헤야노 토오 타타쿠
너의 방문을 두들겨

寝ぼけ眼のまま24601
네보케 마나코노마마
졸린 눈을 한채

驚く君の手を引き寄せ
오도로쿠 키미노 테오 히키요세
놀란 너의 손을 잡아당겨

離れ離れの時間貪るよう 抱きしめた
하나레하나레노 지칸 무사보루요우 다키시메타
따로따로 떨어져 있던 시간을 탐하는 듯이 끌어안았어

変わらない笑顔で
카와라나이 에가오데
변치 않는 미소로

優しく微笑む君がいて
야사시쿠 호호에무 키미가 이테
다정하게 미소 짓는 네가 있어

変わらない気持ちで
카와라나이 키모치데
변치 않는 마음으로

子供のまま私がいた
코도모노 마마 와타시가 이타
어린아이인 채로의 내가 있어

ドアを閉める指が
도아오 시메루 유비가
문을 닫는 손끝이

わけもわからずに愛しくて
와케모 와카라즈니 이토시쿠테
이유를 모르겠지만 사랑스러워서

見惚れて再会を誓う事も忘れてた
미호레테 사이카이오 치카우 코토모 와스레테타
넋을 잃고 다시 만날 것을 맹세하는 것도 잊었었어

次に出会えたなら
츠기니 데아에타나라
다음에 만난다면

今度はどんな話をしよう
콘도와 돈나 하나시오 시요우
이번에는 어떤 얘기를 할까

何も知らないままひとり思う 嬉しそうに
나니모 시라나이 마마 히토리 오모우 우레시소우니
아무것도 모르는 채 혼자서 생각했어 기쁜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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