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nowisee) - Ego-Rhythm


'Ego-Rhythm'

밴드라기 보다는 '크리에이터 써클'이라는 표현이 어울릴것 같네요.
음악만 하는게 아니라, 소설, 만화도 만들기 때문에...
(만화라기 보다는 웹툰)

웹툰은 아래링크에서 볼 수 있는데,
일본어 잘하시면 가서 봐도 될것같아요.
전편 무료네요 :)
52Hz




駅前で寄付金を求める声
에키마에데 키후킨오 모토메루 코에
역 앞에서 기부금을 모으는 목소리

それを一瞥してタバコくわえる人
소레오 이치베츠시테 타바코 쿠와에루 히토
그것을 한번 흘겨보고 담배를 입에 무는 사람

僕は壁にもたれて煙を吐き出し
보쿠와 카베니 모타레테 케무리오 하키다시
나는 벽에 기대어 연기를 내뱉으며

黄ばんだ社会に mimicしてく
키반다 샤카이니 mimic시테쿠
빛바랜 사회에 mimic하고 있어

「詐欺」だと呼んだのは誰だろう
「사기」다토 욘다노와 다레다로우
「사기」라고 외치는 건 누구인가

「同情」だと拒むのは誰だろう
「도우죠우」다토 코바무노와 다레다로우
「동정」이라고 거절하는 건 누구인가

飛び火しない場所からはよく見えないけど
토비히시나이 바쇼카라와 요쿠 미에나이케도
비화하지 않는 곳에서는 잘 보이진 않지만

It's not like I'm…

「特別な自分」を演じる 死んだ目で
「토쿠베츠나 지분」오 엔지루 신다 메데
「특별한 자신」을 연기해 죽은 눈으로

後ろめたさ やりきれなさを たまに引きずって
우시로메타사 야리키레나사오 타마니 히키즛테
양심에 찔림을 견딜 수 없음을 가끔 생각하며

"絆"と聞いて耳が痛い 頭の片隅には
"키즈나"토 키이테 미미가 이타이 아타마노 카타스미니와
"인연"이라고 들어서 귀가 아파 머리 한쪽 구석에는

自分だけに優しいものを忍ばせながら
지분다케니 야사시이모노오 시노바세나가라
자신 만에게 다정한 것을 감춰가며

今日も
쿄우모
오늘도

「優先席では携帯電話の電源をお切りください」
「유우센세키데와 케이타이뎅와노 덴겐오 오키리쿠다사이」
「노약자 보호석에서는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주세요」

ヘッドフォンから漏れる爆音がかき消してく
헷도후온카라 모레루 하쿠온가 카키케시테쿠
헤드폰에서 새어 나오는 폭음이 지워져가

僕らはイエローカードで済むレベルで
보쿠라와 이에로-카-도 스무 레베루데
우리들은 옐로우카드로 끝날 레벨이라

どれだけ無自覚に過ごしてるかな
도레다케 무지카쿠니 스고시테루카나
얼마나 자각 없이 보내고 있는 걸까

「大丈夫」と決めつける人と
「다이죠부」토 키메츠케루 히토토
「괜찮아」라고 단정 짓는 사람과

「迷惑だ」と声を荒げる人と
「메이와쿠다」토 코에오 아라게루 히토토
「민폐야」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과

過信に埋もれた者同士 何も知らない
카신니 우모레타 모노도우시 나니모 시라나이
과신에 파묻힌 자들끼리 아무것도 알지 못해

Oh so that's why you're so harsh.

「全能な自分」を論じる減らず口
「젠노우나 지분」오 론지루 헤라즈구치
「전능한 자신」을 논하는 억지

受け売りでも 便乗でも いいように 噛み砕いて
우케우리데모 빈죠우데모 이이요우니 카미쿠다이테
표절이라도 편승이라도 괜찮도록 알기 쉽도록

損得の天秤にかけては 片っぽばかり重くなる
손토쿠노 텐빈니 카케테와 카탓포 바카리 오모쿠나루
손득의 천칭에 올리면 한쪽으로만 무거워져버려

正しさを気取っただけの不恰好な様
타다시사오 키돗타다케노 부캇코우나 사마
올바름을 아는척할 뿐인 꼴사나운 모습

「特別な自分」を演じる死んだ目は
「토쿠베츠나 지분」오 엔지루 신다 메와
「특별한 자신」을 연기하는 죽은 눈은

後ろめたさ やりきれなさを たまに浮かべてる
우시로메타사 야리키레나사오 타마니 우카베테루
양심에 찔림을 견딜 수 없음을 가끔 떠올리곤 해

"絆"が聞いて呆れるほど 知った顔にだけ大袈裟な
"키즈나"가 키이테 아키레루호도 싯타 카오니다케 오오게사나
"인연"이 듣고 질릴 만큼 알고 있던 얼굴만이 야단스러운

優しさの意味がまたすりかわっていく
야사시사노 이미가 마타 스리카왓테이쿠
다정함의 의미가 다시 뒤바뀌어가

今日も
쿄우모
오늘도

悲しみを食べて
카나시미오 타베테
슬픔을 먹고

孤独に添い寝して
코도쿠니 소이네시테
고독에 붙어 잠을 자며

今 図々しくも僕は僕の為に 歌ってる
이마 즈우즈우시쿠모 보쿠와 보쿠노 타메니 우탓테루
지금 뻔뻔스럽게도 나는 나를 위해 노래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