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遠雷が響く夏空に、君が教えてくれたこと'
'엔라이가 히비쿠 나츠소라니, 아나타가 오시에테쿠레타 코토'
'멀리서 번개가 울리는 여름하늘에, 네가 가르쳐 주었던 것'
제목이 무지막지 하네요...
영상 상단에 제목을 두줄로 넣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遠雷'를 우리말로 '원뢰'라고 하는데,
멀리서 천둥이 쿵....하고 울리는 소리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원뢰'로 직역하는것 보다 '멀리서 번개가 울리는'으로 의역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지금 보니까 번개가 아니라 천둥이라고 할껄 그랬네요...
저번 C92때 발매한 앨범,
'夏空オーケストラ(여름하늘 오케스트라)'의 수록곡입니다.
8月8日 真夏の暑い日差しの中
하치가츠요우카 마나츠노 아츠이 히자시노 나카
8월 8일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 아래
僕らは水平線に浮かぶ雲を見ていた
보쿠라와 스이헤이센니 우카부 쿠모오 미테이타
우리들은 수평선에 떠오른 구름을 보고 있었지
繋がる事で交わした約束は今も
츠나가루 코토데 카와시타 야쿠소쿠와 이마모
이어진 것으로 변해버린 약속은 지금도
覚えているよ
오보에테이루요
기억하고 있어
サヨナラ 君が好きでした
사요나라 키미가 스키데시타
잘 가 네가 좋았었어
邪魔になりたくないって 嘘をついた夜
쟈마니 나리타쿠 나잇테 우소오 츠이타 요루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했던 밤
夕立が涙に溶けていく
유우다치가 나미다니 토케테이쿠
노을이 눈물에 녹아들며
僕は歩きだしていくんだ 一人
보쿠와 아루키다시테이쿤다 히토리
나는 걸어 나가겠어 혼자서
響く遠雷が告げる 何度目の夏だろう
히비쿠 엔라이가 츠케루 난도메노 나츠다로우
울려 퍼지는 먼 천둥소리가 고하는 몇 번째 여름인지
幼かった僕はもうここにはいなかった
오사나캇타 보쿠와 모우 코코니와 이나캇타
어렸던 나는 더 이상 이곳엔 없었지
大人になることで君に近づけたのかな?
오토나니 나루 코토데 키미니 치카즈케타 노카나?
어른이 되는 걸로 너에게 가까워졌을까?
少しだけでも…
스코시다케데모…
조금이라도…
サヨナラ あの日の僕らへ
사요나라 아노 히노 보쿠라헤
잘 가 그날의 우리들에게
高鳴る胸の鼓動 届いていましたか?
타카나루 무네노 코도우 토도이테 이마시타카?
커져가는 가슴의 고동 전해지지 않았나요?
君がくれた言葉『ありがとう』
키미가 쿠레타 코토바『아리가토우』
네가 해줬던 말『고마워』
今は…少し分かる気がした
이마와…스코시 와카루 키가시타
지금은…조금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焼けた夏の匂いが入道雲になって
야케타 나츠노 니오이가 뉴우도우구모니 낫테
뜨거웠던 여름의 냄새가 소나기구름이 되어
空に還るよ ほら、手が届きそうさ
소라니 카에루요 호라, 테가 토도키소우사
하늘로 돌아가네 봐봐, 손이 닿을 것 같아
蒼色に浮名も無き船に乗って
아오이로니 우카부 나모 나키 후네니 놋테
파랗게 떠오른 이름 없는 배에 타며
僕がまだ知らない未来が始まるんだ
보쿠가 마다 시라나이 아스가 하지마룬다
내가 아직 모르는 미래가 시작하는 거야
ありふれた毎日がきっと特別だったんだ
아리후레타 마이니치가 킷토 토쿠베츠닷탄다
어디에나 있는 매일이 분명 특별했던 거야
一時の夏の夢だと 今も胸が切なくなるよ
히토토키노 나츠노 유메다토 이마모 무네가 세츠나쿠나루요
한순간 여름의 꿈이라며 지금도 가슴이 저려와
弱さも強さも全部君が教えてくれた
요와사모 츠요사모 젠부 키미가 오시에테 쿠레타
나약함도 강인함도 전부 네가 가르쳐 주었지
だから前だけ向いて歩いているよ
다카라 마에다케 무이테 아루이테이루요
그러니 앞만을 바라보며 걸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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