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미 팝 (めらみぽっぷ) - 상현의 달 (上弦の月)


'上弦の月'
'죠-겐노 츠키'
'상현의 달'

처음에 그냥 '상현달'이라고 했다가
썸넬 만드는데 제목이 짧으니까 허전해서
'상현의 달'이라고 할까? 라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썼나 봤더니
다들 '상현의 달'이라고 해서 저도 그렇게.. :)

요즘 조협종 노래를 많이 듣다 보니
자연스레 '메라미 팝'노래를 많이 듣게 되네요.




花道を薄く照らして
하나미치오 우스쿠 테라시테
꽃길을 옅게 비추며

寄せ木細工 音を奏でた
요세기자이쿠 오토오 카나데타
나무 세공 소리를 연주했죠

艶やかな上弦の月
아데야카나 죠-겐노 츠키
아름다운 상현의 달

雲に消えた 傘もないのに
쿠모니 키에타 카사모 나이노니
구름에 사라졌죠, 우산도 없는데

朝がきてそれが春の霜解けの様に
아사가 키테 소레가 하루노 시모도케노 요-니
아침이 오고 그것이 봄 서리를 녹이는 듯이

凍てついた恋がいつか 熱く流れるならば
이테츠이타 코이가 이츠카 아츠쿠 나가레루나라바
얼어붙은 사랑이 언젠가 뜨겁게 흘러간다면

終わらない雨の中で抱きしめて
오와라나이 아메노 나카데 다키시메테
끝나지 않는 빗속에서 안아주세요

貴方が答えを隠しているのなら
아나타가 코타에오 카쿠시테이루노나라
당신이 대답을 숨기고 있다면

変わらない声でどうか囁いて
카와라나이 코에데 도-카 사사야이테
변함없는 목소리로 부디 속삭여주세요

壊れた心をせめて包んで
코와레타 코코로오 세메테 츠츤데
하다못해 부서진 마음을 감싸주세요

傾いた気持ちはやがて
카타무이타 키모치와 야가테
기울어진 감정은 머지않아

秘密ばかり増やしてたこと
히미츠바카리 후야시테타코토
비밀만을 늘려나가죠

また一つ「変わらないで」と
마타 히토츠「카와라나이데」토
다시 한번「변하지 마세요」라며

頬の紅を崩してたこと
호오-베니오 쿠즈시테타코토
두 뺨의 연지를 흩트렸어요

降り続く雨がやがて洗い流した
후리츠즈쿠 아메가 야가테 아라이나가시타
계속해서 내리는 비가 이윽고 씻어버리며

鮮やかな色を付けた雪の椿の様に
아자야카나 이로오 츠케타 유키노 츠바키노 요-니
선명한 색을 입은 동백나무와 같이

仮初の夢がいつか覚めたなら
카리소메노 유메가 이츠카 사메타나라
한 순간의 꿈이 언젠가 깨진다면

貴方を探して何処へと進むだろう
아나타오 사가시테 도코에 스스무다로-
당신을 찾아서 어딘가로 나아가겠죠

ささやかな願い事をしたことも
사사야카나 네가이 코토오 시타코토모
자그마한 기도를 올린 것도

見渡す景色も忘れてくだろう
미와타스 케시키모 와스레테쿠다로-
바라보는 경치도 잊어가는 거겠죠

遥か遠く離れて
하루카 토오쿠 하나레테
아득히 멀어지며

それはとても儚く
소레와 토테모 하카나쿠
그것은 너무나도 덧없이

過去も現在(いま)も全てを
카코모 이마모 스메테오
과거도 현재도 모든 것을

託していくなら
타쿠시테이쿠나라
남에게 맡긴다면

終わらない雨の中で抱きしめて
오와라나이 아메노 나카데 다키시메테
끝나지 않는 빗속에서 안아주세요

貴方が答えを探しているのなら
아나타가 코타에오 사가시테이루노나라
당신이 대답을 찾고 있다면

雪椿 紅く染まる花びらに
유키츠바키 아카쿠 소마루 하나비라니
동백꽃 붉게 물든 꽃잎에

今宵を預けて迷い続けた
코요이오 아즈케테 마요이츠즈케타
오늘 밤을 맡겨 놓고 계속 헤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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