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키리 렛카 (片霧烈火) - 나의「안녕」. (わたしの「さよなら」。)


'わたしの「さよなら」。'
'와타시노「사요나라」.'
'나의「안녕」.'

잔잔한게 좋네요.
사실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일본어공부가 목적인데,
계속 번역을 하다보니 속도가 빨라져서
노래 한곡 번역하는데 5~10분정도 밖에 안걸리네요
그러다보니 남는 시간에 다 영상만드는데 쓰고...

어제 올린 '미나세 이노리'노래도
비슷한 식으로 영상을 만들었었는데,
그렇게 오래걸리지도 않고,
보기에도 더 좋은것 같네요.
뭔가 성의있게 만들어 놓은 영상같기도하고...

파티클이나 오디오스펙트럼이 없어서
렌더링시간이 짧아서,
이전에 만들었던 영상들하고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비슷한것 같네요 :)




せまく小さく たったひとつの
세마쿠 치이사쿠 탓타 히토츠노
비좁고 자그마한 단 하나의

未熟なわたしたちを包んだ
미쥬쿠나 와타시타치오 츠츤다
미숙한 우리들을 감싸 안은

世界にいま最後の別れを告げる
세카이니 이마 사이고노 와카레오 츠게루
세상에 지금 마지막의 이별을 고하며

眩しい空を いつも眺めて
아부시이 소라오 이츠모 나가메테
눈부신 하늘을 항상 바라보며

過ごせたかけがえなさ
스고세타 카케가에 나사
지내왔던 바꿀 수 없는 것

ようやく気づく 永遠なのは
요우야쿠 키즈쿠 에이엔나노와
겨우 깨달은 영원한 것은

わたしたちじゃなかった
와타시타치쟈 나캇타
우리들은 아니었죠

「ねえ覚えてる?」君、微笑う
「네에 오보에테루?」키미, 와라우
「저기 기억하고 있나요?」당신, 웃으며

言葉に出来ないから
코토바니 데키나이카라
말로 할 수 없으니까

想いばかり溢れて目蓋の端こぼれ落ちてく
오모이바카리 아후레테 마부타노 하시 코보레오치테쿠
마음만이 가득 차서 눈꺼풀 끝으로 넘쳐흘러요

この旅立ちは終わりじゃないと
코노 타비다치와 오와리쟈나이토
이 여행은 끝나지 않는다며

強がりを言うのも苦しいのに
츠요가리오 이우노모 쿠루시이노니
강한척하며 말하는 것도 괴로운데

心残る温もり、甘いよ
코코로 노코루 누쿠모리, 아마이요
마음에 남은 온기, 달콤해요

楽しいことも悲しいことも
타노시이 코토모 카나시이 코토모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気づかずに託していたんだろう
키즈카즈니 타쿠시테이탄다로우
깨닫지 못하고 핑계 대고 있던 것이겠죠

まだ言えずにいるよ 最後の˝さよなら˝
마다 이에즈니 이루요 사이고노 "사요나라"
아직 말하지 못하고 있어요 마지막의 "안녕"

ケータイがある メールもしてる
케-타이가 아루 메-루모시테루
휴대폰이 있어요 메일도 했어요

いつでも会えるはずで
이츠데모 아에루 하즈데
언제든지 만날 것이기에

なのにこんなに 切なく痛い
나노니 콘나니 세츠나쿠 이타이
그런데 이렇게 간절하고 아파요

トゲが抜けずにいるの
토게가 누케즈니 이루노
가시가 빠지지 않고 있는걸요

大人になったその先も
오토나니 낫타 소노 사키모
어른이 되기 그전에도

道はずっと続くよ
미치와 즛토 츠즈쿠요
길은 계속 이어질 거예요

だけど二度と繰り返せないことも判ってしまった
다케도 니도토 쿠리카에세나이 코토모 와캇테 시맛타
그래도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도 알고 말았죠

じわりじわりと沁みてゆくこの
지와리지와리토 시미테 유쿠 코노
조금씩 조금씩 사무쳐가는 이

緩やかな喪失、現実を
유루야카나 소우시츠, 겐지츠오
느슨한 상실, 현실을

やがて受け入れて行くのだろう
야가테 우케이레테 유쿠노다로우
결국 받아들여 가겠지요

でも今すぐに歩き出してと
데모 이마스구니 아루키다시테토
하지만 지금 바로 걸어 시작하라는 건

前を向くことを急かさないで
마에오 무카쿠 코토오 세카사나이데
앞을 향하는 것을 재촉하지 말아요

夢の終わりをまだ 感じていたいよ…
유메노 오와리오 마다 칸지테이타이요…
꿈의 끝맺음을 아직 느끼고 싶어요…

戻れなくても辿れなくても
모도레나쿠테모 타도레나쿠테모
돌아갈 수 없어도 다다를 수 없어도

瞬間を紡いだあの日々は
슌칸오 츠무이다 아노 히비와
순간을 자아낸 그 나날은

きっと永遠のままきらめく
킷토 에이엔노마마 키라메쿠
분명 영원한 채로 반짝여요

せまく小さく たったひとつの
세마쿠 치이사쿠 탓타 히토츠노
비좁고 자그마한 단 하나의

未熟なわたしたちを包んだ
미쥬쿠나 와타시타치오 츠츤다
미숙한 우리들을 감싸요

世界に少しの間だけ˝さよなら˝
세카이니 스코시노 아이다다케 "사요나라"
세상에 잠시 동안만이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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